(출처=JTBC '아는형님')
배우 지창욱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지창욱은 1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먼저 고백을 못한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거절을 당할까봐 고백을 먼저 못한다”고 설명했다. ‘사랑’이 뭐냐는 질문에 지창욱은 “기분 좋아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지창욱의 올해 나이는 34세다.
앞서 지창욱은 비밀연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첫 연애는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며 “마지막 사랑은 드라마 ‘다섯 손가락’ 촬영 초반인가 그 무렵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팬들은 특정 걸그룹 멤버 A씨를 지목하며 목격담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지창욱은 “앞으로도 비밀 연애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공개를 하는 것이 서로한테 좋은 점도 있지만 안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바에는 비공개로 조용히 만나는 것이 좋다”고 연애관을 전했다.
지창욱은 한차례 배우 김주리와 열애 정황이 SNS에서 포착됐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