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20일 "김 위원장은 17일 비대위에 참석한 윤희석 대변인이 확진 판정을 받자 19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당시 회의에는 김종인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배 정책위의장, 정양석 사무총장,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 사실상 지도부 전원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들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현재 주호영 원내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송언석 비서실장, 배준영 대변인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