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니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5%(115.05P) 떨어진 8397.2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지난 주말의 미국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중 미국에서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망하는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주요 업종·종목별로 자동차의 마쓰다(-5.49%)와 미쓰비시모터스(-5.26%), 반도체의 엘피아메모리(-7.87%), 도시바(-5.46%), 오키전기공업(-5.80%) 등의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