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1억7천만불 규모 태양전지 장기판매계약 체결(상보)

입력 2008-12-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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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전문기업인 신성홀딩스는 1일 태양광발전사업 세계3위인 독일 솔라월드 AG와 솔라파크엔지니어링의 국내 합작법인인 솔라월드코리아와 미화 1억 7천만달러(원화 약 2500억원) 규모의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신성홀딩스 본사에서 이완근 회장과 솔라월드코리아 박현우 대표, Mr. Joerg Walberer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화 1억 7천만달러 규모의 태양전지를 2009년 1월부터 20011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장기공급하는 계약이다.

신성홀딩스는 지난 9월과 11월에 각각 현대중공업 및 경동솔라와 태양전지 판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 세계적인 태양광발전사업 회사와 3년간의 장기판매계약에 성공함에 따라 태양전지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사업 첫해에 태양광산업에서 인지도 높고 건실한 회사들과 잇따라 판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계획대로 사업을 조기 안정화 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수한 제품과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TOP Class의 태양전지 전문회사가 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솔라월드코리아는 태양광발전사업에서 세계 3위인 독일의 솔라월드 AG와 솔라파크 엔지니어링이 공동 투자해 만든 태양광발전 합작투자회사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전주과학산업단지에 태양전지모듈 생산공장(연간 120㎿)을 올 12월 완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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