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코퍼레이션(대표 이성호)이 운영하는 Z세대 영상통화 플랫폼 ‘WAVE(웨이브)’가 오는 27일까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미리메리크레파스'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웨이브 앱에서 같이 놀고 싶은 친구를 초대해서, 드로잉퀴즈를 진행한 후에 해당 그림을 '미리메리크레파스', '웨이브영상통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그림을 못 그리는 회원도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총 5가지로 구분해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스타그램에서 하트(좋아요)를 제일 많은 받은 사람에게는 ‘인기상’을 주고, 그림은 못 그렸으나 독특함이 있으면 ‘똥손왕’에서 추첨을 하는 방식이다. 경품은 애플워치SE(인기왕 3명), JBL PULSE3 블루투스 스피커(금손왕 5명), 올리브영 3만 원권(센스왕 7명), BBQ 치킨 기프티콘(똥손왕 15명), 약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노력왕 100명) 등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회원 130명에게 추첨을 통해서 증정한다. 이벤트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4일이며, 경품은 발표 이후 순차 발송한다.

WAVE는 ‘미리메리크레파스’ 이벤트를 쉽게 이해하도록 인스타그램에서 재밌는 생활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꿀차’, ‘다운’, ‘나루일기’, ‘귤토끼’ 등 4명의 인스타툰 작가와 협업했다. 일부 작가와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웨이브 및 협업한 인스타툰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호 웨이브코퍼레이션 대표는 “시기적인 상황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집에만 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WAVE 영상통화 서비스를 통해서라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WAVE 이용 후 인스타그램에서 다른 친구 및 팔로워들과도 소통할 수 있도록 그림의 정답을 초성으로 표시하여 저장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라고 이벤트의 의도를 전했다.
Z세대 영상통화 플랫폼 WAVE는 ‘인간관계 단절의 완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만들어진 서비스로 지난 8월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선발 및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 2’ TOP3에 선정, 11월에는 시리즈 B 투자 유치 및 ‘2020년 올해의 중소벤처기업광고PR상’ 수상, 12월 현재 국내외 누적 가입자 180만 달성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