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기요금 개편안으로 영업이익 안정성 개선 '목표가↑'-KB증권

입력 2020-12-21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개편안을 반영해 장기 세후영업이익이 6.6%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3000원으로 26.9% 상향조정했다.

KB증권은 이날 정부의 전기요금 개편안이 연료비연동제 외에도 기후환경비용의 전기요금 전가가 포함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국전력 영업이익의 안정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편안은 내년 1월부터 전기요금에 국제 에너지가격 변화에 따른 연료비 변동분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및 탄소배출권 구매 비용 등 환경관련비용을 별도로 표시해 반영하는 것이 주된 변동 내역이다.

다만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9% 하락한 2조1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KB증권은 내다봤다. 낮아진 연료비를 반영해 내년 전력판매단가는 전년대비 3.0%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비용이 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6000억 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를 결정할 리스크 요인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추후 연료비 외의 한국전력 총괄원가 변동 또한 전기요금에 포함할 수 있을 것인가의 여부이다"라며 "두 번째는 연료비 및 기후환경관련 비용의 전가가 원활하게 이뤄지는가의 여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환경비용 증가분과 국제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변동분이 제때 반영되지 못하면 영업이익의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1.2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85,000
    • +1.52%
    • 이더리움
    • 2,924,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829,500
    • +0.55%
    • 리플
    • 2,120
    • +1.34%
    • 솔라나
    • 127,000
    • +2.83%
    • 에이다
    • 413
    • -0.96%
    • 트론
    • 422
    • +0.24%
    • 스텔라루멘
    • 2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1.91%
    • 체인링크
    • 13,170
    • +1.93%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