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정우성이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정우성은 배우 권상우와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배성우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음주운전이 적발, 하차했다.
평소 권상우는 정우성과 돈독한 관계를 언급해왔다. 그는 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 시사회를 찾아준 정우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그는 “저의 워너비인 선배님이시며 전작의 정우성이 없었다면 ‘신의 한 수’도 없을 것이고 ‘신의 한수:귀수편’도 없었을 것이다”며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
권상우는 지난해 예능에 출연해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 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며 “정우성과 김영철이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