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1일 상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5%(23.46P) 오른 1894.62로 거래를 마쳤다. 도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는 109.72, 259.89로 각각 3.38%(3.59P), 3.63%(9.11P) 급등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해 지난 주말에 이어 이틀재 약세장을 형성하는 듯 보였으나, 오후 들어 경기 부양책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할 수 있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경기부양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달에 풀리는 비유통주 물량 과다로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