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오늘 S&P500 편입…비중 상위 5위

입력 2020-12-21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현지시간) 공식 편입...CNBC “주요 지수 가운데 최대 규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 테슬라 공장 건설현장에 방문해 웃고 있다. 베를린/AP뉴시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 테슬라 공장 건설현장에 방문해 웃고 있다. 베를린/AP뉴시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1일(현지시간) S&P500지수에 편입한다.

20일 CNBC방송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개장과 함께 공식적으로 S&P500지수에 편입되며, 비중은 1.69%로 상위 5위에 위치한다.

현재 S&P500에서 테슬라보다 비중이 큰 종목은 애플(6.47%)과 마이크로소프트(5.29%), 아마존(4.37%), 페이스북(2.13%) 등이다.

테슬라는 지난 5개 분기 연속 매출 규모를 늘렸고, 그 결과 주가는 올해에만 730% 이상 뛰었다. 특히 지수 편입 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8일 테슬라 주가는 약 6% 급등하며 695달러에 마감했다. S&P500을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패시브 펀드와 액티브 펀드 매니저들이 편입 전 적극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결과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6588억 달러(약 726조 원)에 달한다.

시장에선 테슬라의 진입이 테슬라뿐 아니라 S&P500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S&P다우존스의 하워드 실버블래트 수석 애널리스트는 “내년 S&P500의 주가 수익률은 기존 22.3%에서 22.6%로 상승할 것”이라며 “다만 테슬라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배당 수익률은 1.56%에서 1.53%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테슬라가 1년간 온전히 지수에 편입돼 있을 시 지수의 총 수익이 전년 대비 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CNBC는 “테슬라의 지수 편입은 영향력 있는 주요 지수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라며 “18일엔 종가를 기준으로 편입하는 만큼 주식 시장에선 활발한 거래가 있었는데, 그 결과 1억1800만 주 이상 손바뀜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한 달 평균 거래량의 4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