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시 '진천 센트럴포레', 조합원 모집

입력 2020-12-21 17:08 수정 2020-12-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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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648세대의 공원형 아파트,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

충북 진천시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진천 센트럴포레'가 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최근 충북 진천에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진천 센트럴포레'가 들어설 진천 문백에는 SK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투자한 2,600억 원 규모의 42만 평 메가폴리스 산업단지가 2026년까지 조성된다. 이를 통해 3천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과, 1조 1800억 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진천 인근 오창에 방사광가속기를 설치하기로 한 것 역시 호재 중 하나다. 방사광 가속기는 고용인원 13만 7천여 명, 생산유발효과 6조 7천억 원 등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천문백 '진천 센트럴포레'는 자체만의 장점도 뛰어나다. 현재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59m², 74m², 84m²의 중소형 크기로 조성되어 있으며,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 풍부한 채광은 물론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까지 확보했다. 이에 입주자들은 탁 트인 개방감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읍사무소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으며, 대형마트, 중소형 상점, 병원, 시외버스터미널, 종학 사회복지관, 화랑공원도 인접하다. 이밖에도 인근에 초, 중, 고교와 대학교 등 편의 시설이 고르게 분포하여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관계자는 "공원형 아파트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친환경적인 테마 정원과 목재데크, 야외테이블, 분수가 있는 워터가든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무료로 제공해 가성비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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