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에 설치된 마포구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마포구 직원이 코로나19 검사 진단키트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한국산 진단키트가 빠르게 전세계로 보급되면서 K방역의 위상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이 쏟아져 나왔지만 품질력을 인정받은 한국산은 후속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씨젠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진제공=씨젠)
최근 몇 년사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K바이오 기술력에 힘입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열풍도 뜨겁다. 셀트리온,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이 임상 2상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어 이르면 내년 초에 국산 치료제 사용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