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실적호황·배당매력 주가에 반영 안돼”- 유진투자증권

입력 2020-12-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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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홈쇼핑 영업이익률 추이(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GS 홈쇼핑 영업이익률 추이(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지난 달 GS리테일과의 합병가액 및 합병비율(1: 4.2237)이 결정된 이후 실적호조 및 배당매력이 단기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이 아쉽다면서 합병 이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되면 이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 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올해 4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897억 원(+10.4% 전년대비), 429억 원(+42.7% 전년대비)으로 추정한다”면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쇼핑 업체들에게는 유리한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1월과 12월 모두 두 자릿수 취급고 신장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기식과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세가 여전히 높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동안 부진하던 이미용 카테고리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 유일하게 아쉬운 카테고리는 의류인데 외출수요 감소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 연구원은 “영업외 부문에서는 3분기와 마찬가지로 환율 영향에 따른 일시적 비유동금융자산 평가 손실이 반영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투자자산의 실질 가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다”면서 “특히 배당성향 30~40%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올해 주당배당금은 지난해(6500원)보다 늘어난 7000원 수준이 예상되고 시가배당수익률 +4.9%에 해당하는 만큼 배당 매력도도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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