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산업재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 LG생활소재(가칭)를 설립한다고 2일 공시했다.
분할 비율은 LG화학 대 LG생활소재가 0.8808105대 0.1191895이며 분할기일은 오는 2009년 4월 1일이다.
회사 측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회사를 분할한다"며 "사업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 내부 시스템의 운용 효율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문화 구조를 단순화시킴으로써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