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윤형빈 "폭행 방조 사실 아냐…내가 협박당했다"·'전참시'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래퍼 뱃사공, 유승준 비판 여론 저격·홍진영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3000만 원 기부·비투비 팬 "'상습 마약' 정일훈 퇴출하라" (연예)

입력 2020-1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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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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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폭행 방조 사실 아냐…내가 협박당했다"

윤형빈이 자신에게 폭행 방조 혐의를 제기했던 A 씨에게 그동안 협박을 당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윤형빈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승전의 측은 22일 “A 씨는 그간 윤형빈 씨와 동료 개그맨에게 연락해 일방적인 내용을 담은 폭로를 하겠다고 주장했다”며 “A 씨는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든 험한 내용으로 협박했다”고 했는데요. 승전의 측은 “윤형빈 씨와 동료 개그맨은 아직 어린 A 씨를 이해해 법적 조치 없이 넘어가려고 했다”며 “A 씨를 상대로 공갈,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를 마친 상태”라고 알렸습니다.

'전참시'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2일 MBC에 따르면 ‘전참시’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에 따라 방역 조치 및 출연자, 제작진 등에 대한 선별 검사가 진행됩니다. 앞서 MBC는 18일 예능국 조연출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9일과 20일 예능프로그램 6개를 결방한 바 있습니다.

래퍼 뱃사공, 유승준 비판 여론 저격

래퍼 뱃사공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가수 유승준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저격했습니다. 뱃사공은 22일 자신의 SNS에 유승준의 사진과 함께 “몰려다니면서 사람 한 명 조지는 게 그리 재밌냐”며 “실제로 자기한테 피해 조금이라도 가면 입도 뻥끗 안 하고 지 갈 길 갈 거면서 비겁한 인간들 너 자신은 얼마나 깨끗하냐”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요. 한편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랜 기간 이어진 병역 논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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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3000만 원 기부

가수 홍진영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3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2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홍진영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에 힘써 달라며 30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홍진영은 이전에도 많은 기부를 해오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습니다.

비투비 팬 “‘상습 마약’ 정일훈 퇴출해라

그룹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이 상습 마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퇴출시키라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22일 디시인사이드 비투비 갤러리에는 “소속사 측에서 정일훈을 하루속히 그룹에서 퇴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소임을 다할 수 있다는 강조한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만약 정일훈이 그룹에서 퇴출당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비투비의 음악을 소비하거나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단호히 선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정일훈이 5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정일훈의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고 마약구매 방법은 가상화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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