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053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 특징은 △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실기 전형 제외) △특별전형 수능 70%, 서류 30% 선발 △평생교육학과 모집군 ‘다’군에서 ‘가’군으로 변경 등이다.
숭실대는 정시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409명 △나군 89명 △다군 449명을 모집한다. 정원외특별전형은 106명을 뽑는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가·나형) 2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0%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가·나형) 3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0%를 적용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20%, 과탐 25%를 반영하며, 자연계열2과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국어 20%, 수학(가·나형) 35%, 영어 20%, 탐구(사탐·과탐) 25%를 반영한다.
교차지원도 대폭 허용하고 있다.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 및 실내건축전공), 컴퓨터학부,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AI융합학부이다. 이 중에서 AI융합학부는 2020학년도 대비 25명을 더 선발한다.
▲정기철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