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모집] 서강대학교,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 교차 지원

입력 2020-1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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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인477명(수시 이월 인원 미포함)을 모집한다. 계열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 교차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발생하면 최종 모집인원 역시 늘어날 수 있다.

서강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처럼 ‘가’군에서만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계열 구분 없는 교차지원이 허용되는 만큼, 수학(가), (나)와 사회·과학 탐구 과목의 조합에 제한도 없다.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5.5%, 수학 45.2%, 탐구(사회·과학) 19.3%이다. 올해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45.2%로 전년도 46.9%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서강대는 일반 전형으로 전년도(473명)보다 소폭 확대된 477명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 전형은 전년도와 같은 93명을 선

▲원재환 서강대 입학처장.
▲원재환 서강대 입학처장.
발한다. 정원 외 특별 전형에는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장애인 대상자, 특성화 고교졸업자 전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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