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 아트센터에서 ‘사랑을 전하는 시선전’을 주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저소득 결손가정 난방비지원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국내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 및 영세사회복지시설 등의 난방비, 난방용품, 김장지원, 낙후시설 보수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성남훈과 알렉스, 박시은, 이병진, 이상은, 조민기 5인의 스타가 참여해 모두 35점의 사진작품을 전시한다. 관람료는 무료.
또 스타 작가 작품들은 G마켓 홈페이지에서도 동시에 전시한다. 작품은 현장에서 20만원대부터 다양하게 판매되며 G마켓에서는 1만원을 시작으로 경매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G마켓 아트마켓사업팀 이월한 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오히려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G마켓은 지난해에도 연탄 기증 등 난방비지원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올해도 난방비 지원 자선사진전을 비롯해 산타원정대, 개그프렌즈 등 후원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검색창에 ‘자선사진전’을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