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故 최진영 일화에 눈물…故 최진실과 뭉클한 모습 ‘눈길’

입력 2020-12-22 2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본승과 故 최진영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구본승과 故 최진영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배우 구본승이 故 최진영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故 최진영의 노래 ‘영원’을 열창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구본승은 “그 형이 그렇게 됐을 때 내가 그때 못 갔었다. ‘영원’은 진영이 형에게 큰 의미가 있는 노래다. 가사가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故 최진영은 故 최진실의 동생으로 1990년 배우로 데뷔했다가 1999년 ‘SKY’로 가스 활동을 시작하며 ‘영원’ 등 수많은 곡을 남겼다. 특히 ‘영원’은 최진영에게 첫 1위를 안겨준 곡이기도 하다.

구본승은 “진영이 형이 나보다 1년 이른 군번이었다.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형이었다”라며 “진실 누나가 너무 국민 스타다 보니 말은 안 했지만 좀 그랬나 보더라. 그 노래가 1등 했을 때 정말 좋아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故 최진영은 배우와 가수로서 승승장구했으나 누나 故 최진실이 사망한 지 2년만인 2010년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붕괴 사고'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밤샘수색…1명 구조·1명 실종
  • 게임에서 만나는 또 다른 일상…‘심즈’의 왕좌 노리는 크래프톤 ‘인조이’ [딥인더게임]
  • 침팬지 탈을 쓰고나온 로비 윌리엄스…'위대한 쇼맨'의 서사 [시네마천국]
  • "이번 주 지나면 내년에 봐야"…올해 마지막 벚꽃 보려면 어디로? [주말N축제]
  • 뉴욕증시, 역사적 급등락 주간 강세로 마무리…나스닥 2.06%↑
  • 서울 지하철로 떠나는 벚꽃 여행
  • 육사, ‘필기’ 없는 전형 신설…생기부로 평가한다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공개…넷플릭스, 신작 출격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47,000
    • +1.44%
    • 이더리움
    • 2,266,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3.79%
    • 리플
    • 2,931
    • -0.71%
    • 솔라나
    • 175,200
    • +2.82%
    • 에이다
    • 906
    • -1.63%
    • 이오스
    • 886
    • -6.74%
    • 트론
    • 355
    • +1.72%
    • 스텔라루멘
    • 342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1,420
    • +0.46%
    • 체인링크
    • 18,310
    • +0.27%
    • 샌드박스
    • 37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