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전립선암·대장암 진단 AI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품화 빨라진다

입력 2020-12-23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품화 지원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매, 전립선암, 대장암의 진단 보조기기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3종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안전성 및 성능 등의 평가 기준을 개발해 안내서로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내서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안전성 및 성능 평가기준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적용방법 △임상시험 설계방법 및 유효성 평가기준 등이다.

이번에 개발한 평가기준은 해당 제품의 개발 진행 단계부터 안전성과 성능 평가에 최적의 기준을 따를 수 있도록, 개발업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기술화했다.

평가기준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하나로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의사의 진료ㆍ진단을 지원해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닥터앤서’ 프로그램의 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닥터앤서(Dr.Answer; Ai, network, software, er)는 치매 등 8개 중증질환 대상 진단 지원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64억 원의 투입됐다.

식약처는 이번 평가 기준 개발에 따라 향후 개발업체들이 제품개발 전략 마련과 임상시험계획, 허가 등의 절차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올해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인공지능 의료기기 실무그룹의 초대 의장국으로 선정됐고, 2017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인공지능 의료기기 기술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그간 발간된 인공지능 의료기기 가이드라인 10종에 대해 적용대상, 주요내용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첨단 의료기기 연구ㆍ개발을 통해 환자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평가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닥터앤서’ 프로그램의 제품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방의회, 무엇을 바꿔야 하나"… 이투데이·한국지방자치학회 공동 진단 [지방의회 혁신 포럼]
  • 단독 식용유·라면·빵 이어 커피값도 내린다
  • 딸기→벚꽃까지…요즘 축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슈크래커]
  • 출퇴근 시간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비율은 '8%' [데이터클립]
  • 중동전쟁에 갈수록 느는 중기 피해...1주만에 117건 급증
  • GM, 韓사업장에 총 6억달러 투자…글로벌 소형 SUV 생산 거점 경쟁력 확대
  • 흔들린 금값에 되레 베팅…개미, 일주일새 금현물 ETF 721억원 순매수
  • 대기업 ‘해외 상장 러시’…자금조달 넘어 밸류 리레이팅 승부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16,000
    • +1.43%
    • 이더리움
    • 3,247,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7%
    • 리플
    • 2,118
    • +0.67%
    • 솔라나
    • 136,800
    • +1.63%
    • 에이다
    • 403
    • +2.03%
    • 트론
    • 471
    • +2.61%
    • 스텔라루멘
    • 266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90
    • +0.66%
    • 체인링크
    • 13,990
    • +1.97%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