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호에이치티, 다이노나 변종 대응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부각 ‘강세’

입력 2020-1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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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가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금호에이치티는 전일 대비 22.11% 오른 2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한스 클루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 담당국장은 트위터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WHO 회원국 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이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금호에이치티와 합병을 진행 중인 다이노나의 치료제가 주목받는 모습이다.

다이노나는 올해 11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로서 신물질 DNP-019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공개했다.

당시 다이노나 관계자는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DNP-019'의 중화능력 뿐만 아니라 물리화학적 안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른 시일 내에 물질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중구를 직접 제어하는 치료적 접근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직접공략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몸의 병리적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치료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과 상관없이 모든 ARDS 환자들에게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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