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입력 2020-12-23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대상 부지.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대상 부지.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 일원 철도부지(10만2208㎡)에 고밀도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4월 21일까지며 신청자격은 납입자본금 100억 원 이상 및 기업신용평가 BBB- 이상인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5개법인 이하)이다.

수서역은 서울 동남권 대중교통의 중심지로 서울지하철 3호선, 분당선, 수도권고속철도, 수도권광역급행 철도(건설중), 수서~광주(기본계획 수립 중) 복선전철 등 5개 철도가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허브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철도와 타 교통수단간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판매·숙박·업무·문화공간 등의 지원 시설을 통합 개발해 고속철도 중심의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환승센터 복합개발 추진으로 이용객들의 환승 및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철도중심의 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66,000
    • +1.68%
    • 이더리움
    • 4,926,000
    • +6.35%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5.68%
    • 리플
    • 2,000
    • +6.27%
    • 솔라나
    • 331,700
    • +3.59%
    • 에이다
    • 1,387
    • +8.96%
    • 이오스
    • 1,117
    • +3.33%
    • 트론
    • 279
    • +5.28%
    • 스텔라루멘
    • 686
    • +1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3.47%
    • 체인링크
    • 25,150
    • +5.85%
    • 샌드박스
    • 853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