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코감기약 ‘콜콜코정’을 과테말라로, 간장약 ‘우라토닐시럽’은 베트남에 각각 수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출물량은 콜콜코정 3만 케이스와 우라토닐시럽 5000 케이스며, 올해 총 수출물량은 콜콜코정 13만 케이스, 우라토닐 2만5000 케이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콜콜코정은 염산트리프로리딘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되어 코감기는 물론 알레르기성 및 혈관운동성 비염에 의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에 효과적인 코감기약이다.
우라토닐시럽은 간의 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에너지 생성 및 해독작용으로 간기능을 보호하고 정상화시켜주는 간장질환 치료제이다.
조아제약은 1995년에 처음 베트남으로 수출한 이후, 2000년 볼리비아, 2001년 카자흐스탄, 2004년 과테말라 등으로 의약품 수출지역을 확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