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사, H&B 스토어 공략 나서… ‘반다’, 랄라블라 입점

양지사와 GS25가 출시한 반려동물 다이어리(이하 ‘반다’)가 24일, 랄라블라에 입점된다. 랄라블라는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국내 대표 H&B 스토어 중 하나다.

지난 1일 론칭한 ‘반다2021’은 반려동물 전용 다이어리로,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양육이 보편화됨에 따라 펫시장의 니즈에 맞춰 출시되었다. 이후 1차 생산분이 온라인에서 완판되는 등 다이어리 수요가 급증하는 연말시즌에 맞춰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반다는 2~30대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귀여운 일러스트 디자인과 제품 내 부착된 시리얼 넘버로 주인과 반려동물만의 포토 다이어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구매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판매중인 사이트에서도 높은 리뷰 평점을 자랑해 입소문을 타고있는데, 실구매자의 이러한 긍정적인 후기도 판매에 한몫하고 있다.

반다는 다이어리 업계 1위 양지사가 만든 제품인 만큼 제품력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나 연말 시즌에 지인과 나눌 수 있는 부담 없는 선물로도 제격이다.

양지사 관계자는 반다를 시작으로 앞으로 소비자와 밀접한 유통채널들과 협력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반려동물 아이템 같은 새로운 제품으로 현재 양지사의 주요 제품과는 다른 다채로운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다 2021은 전국 랄라블라 매장을 비롯한 GS25와 양지사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