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집콕생활 응원합니다" 롯데온, '온택트하우스'서 식품ㆍ생필품 할인 판매

입력 2020-1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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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온(ON)이 안전한 집콕생활을 응원한다.

롯데온은 24일부터 ‘온(ON)택트하우스’ 행사를 진행해 식품 및 생필품 등 약 100여 개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매일 6가지 상품은 특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콕 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롯데온은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27일까지 연휴 기간 야외활동 제한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 것을 예상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안주류, 밀키트 등 먹을거리와 마스크, 샴푸, 염색약 등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또한 MD(상품기획자)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집콕 상품들을 매일 6개씩 선정해 특가에 선보인다.

실제로 롯데온의 지난 주(14~20일) 매출은 전월(16~22일)과 비교해 43.3% 증가했다. 상품별로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식품이 44.2%, 주방용품 65.7%, 생활용품 34.3%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필요한 상품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식품, 생필품을 중심으로 ‘롯데온 온택트하우스’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식사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쟁여두면 든든한 식품’이라는 테마로 라면, 햇반, 생수, 김치 등을 할인 판매한다. ‘동원 참치 12캔 (85g, 라이트/고추/콘참치 중 선택)을 1만4760원에, ‘농심 인기 라면 및 과자’를 구성에 따라 9690원부터 판매한다.

더불어 유가네 닭갈비, 크라제버거, 청년푸줏간, 더반찬 등 인기 밀키트 및 반조리 상품도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연휴를 맞아 집에서 가족들과 갖는 소소한 술자리에 필요한 간단한 안주류도 준비했다. ‘오바다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를 1만6900원에, ‘길림양행 베스트 K-아몬드 3봉 세트(허니버터/와사비/군옥수수)’를 1만1900원에, ‘너트리 꽃보다오징어 오리지날 (260g*2)’을 3만5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연휴 기간에 미용실이 아닌 집에서 셀프로 헤어 케어를 하는 고객을 위해 ‘미쟝센 거품염색 4입(흑색/흑갈색/짙은갈색/갈색/밝은갈색 중 택 1)’을 2만2150원에, ‘더바디샵 진저 스캘프케어 샴푸(400ml)’를 1만4450원, ‘로레알 파리 헤어팩, 오일, 염색약’ 등을 특별 구성해 선보인다.

김종혜 롯데e커머스 생활유아동팀장은 “크리스마스와 새해까지 2주 연속 연휴가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집콕 생활에 꼭 필요한 식품, 생필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며 “롯데온은 ‘온택트 하우스’ 행사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될 때까지 유지하며 힘든 집콕 생활을 응원할 계획”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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