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출처=박준형SNS)
개그맨 박준형이 ‘티비는 사랑을 싣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23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만에 찾은 짝꿍 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방송된 KBS2 ‘티비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청춘시절 짝꿍 김영덕 씨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박준형이 데뷔 전 길거리에서 리어카로 테이브를 팔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형은 “시간이 지났지만, 어제도 같이 장사나 갔던 것 같다. 자주자주 보고 놀자. 그대는 내 인생의 장동건”이라며 “‘티비는 사랑을 싣고’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박준형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당시 함께 개그 하던 김지혜와 결혼,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