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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의 위젯 스튜디오가 개발한 어드벤처 액션 MMORPG(다중접속게임) '카바티나 스토리'의 첫 번째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1만명 규모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횡스크롤 RPG(롤플레잉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재접속률은 70%에 달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kavatina.nexon.com)를 통해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개진하는가 하면 직접 만든 팬카페를 홍보하기도 했다.
카바티나 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임태형 팀장은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분들께서 보여 주신 관심과 기대를 바탕으로, 다음 서비스에서는 보다 향상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드벤처 액션 MMORPG '카바티나 스토리'는 입체적인 3D 공간을 연출한 멀티레일 횡스크롤, 다양한 액션 퍼즐로 구성된 이색 던전, 그리고 거대 보스와의 스릴 넘치는 전투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