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현대차그룹, 자동차 활용해 '편리한 헌혈' 지원

입력 2020-12-28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로 혈액 수급 어려워져…헌혈 희망자 대상 '픽업 서비스' 등 제공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 차량과 배우 최강희씨. 최 씨는 30회 이상 헌혈 시 수여되는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았고,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 의료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의 선행을 실천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최 씨와 함께 ‘기프트카 레드카펫’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제공=현대차)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 차량과 배우 최강희씨. 최 씨는 30회 이상 헌혈 시 수여되는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았고,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 의료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의 선행을 실천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최 씨와 함께 ‘기프트카 레드카펫’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기프트카 레드카펫’ 헌혈 캠페인을 통해 나눔 실천에 나섰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이웃에게 자동차를 선물하고 자립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을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캠페인 11년째를 맞이해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자동차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중들이 참여하도록 도우며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프트카 레드카펫’ 캠페인은 헌혈을 희망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헌혈의 집까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원하는 장소에서 쉽게 헌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로 운영된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는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네시스 G80 또는 카니발에 탑승해 헌혈의 집까지 이동하고, 헌혈을 마친 뒤 같은 차량을 이용해 다시 원하는 장소로 귀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헌혈 희망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쏠라티 헌혈 차량과 채혈간호사가 찾아와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헌혈할 수 있는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가 추가됐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는 내년 6월까지 전국에서 차례로 운영되며,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는 내년 6월까지 향후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하는 9개 혈액원을 중심으로 순회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모든 참가자에게 헌혈과 관련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