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복귀'…문재인 대통령 "법원 결정 존중한다"

입력 2020-12-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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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5부요인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복귀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결과적으로 국민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법원의 판단에 유념해 검찰도 공정하고 절제된 검찰권 행사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법무부와 검찰은 안정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검찰개혁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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