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한국산 냉연강판 수입쿼터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합의

입력 2020-12-25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 차관보와 훌리안 벤투라 멕시코 외교부 양자차관의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 차관보와 훌리안 벤투라 멕시코 외교부 양자차관의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

멕시코가 한국산 냉연강판 수입쿼터를 2023년까지 매년 늘리기로 결정했다.

25일 외교부와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멕시코 경제부는 지난달 한국산 냉연강판 연간 수입 물량을 2019년 54만8000톤에서 2023년 66만2000톤으로 매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가 10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 고위급 인사 중 중남미를 처음 방문해 멕시코 경제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물량을 늘려달라고 요청한 다음 이뤄진 것이다.

이에 멕시코 정부의 결정으로 현지에서 냉연강판을 수출해 온 포스코 측은 주멕시코 한국 공관에 감사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10,000
    • +0.26%
    • 이더리움
    • 4,768,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28%
    • 리플
    • 1,997
    • +2.57%
    • 솔라나
    • 325,600
    • +0.49%
    • 에이다
    • 1,364
    • +4.68%
    • 이오스
    • 1,120
    • -0.88%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701
    • +1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0.33%
    • 체인링크
    • 25,230
    • +6.95%
    • 샌드박스
    • 865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