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이승환의 정치적 발언이 뒤늦게 화두에 올랐다.
이승환은 24일 오후 개인 SNS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검찰개혁을 찬성하는 태그를 잇달아 달았다.
이승환은 문재인 정부의 지지자로 유명하다. 이승환은 2017년 문재인이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만세! 일부러 MBC 봤음. 자연스러웠어 MB씨”라는 글과 함께 자축했다.
이승환은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우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는다’란 문구가 들어간 포스터를 게재했다.
해당 문구는 임시국무회의에서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는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는다.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 기업과 국민들에겐 그 어려움을 극복할 역량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