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유튜버, 성병 피해자 다수 “2년 만에 관계, 그 사람 확실”

입력 2020-12-26 2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실화탐사대')
(출처=MBC '실화탐사대')

약사 유튜버 사건이 재소환됐다.

약사 유튜버 사건은 26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 올 한 해 동안 가장 뜨거운 이슈몰이를 했던 사건들 중 언급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약사 유튜버 사건은 훈남 약사로 통했던 ‘약쿠르트’가 다수의 여성들에게 성병 헤르페스를 옮긴 가해자로 지목된 일이다.

당시 피해여성들의 주장에 따르면,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는 성병 헤르페스 2형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 여성은 지난해 11월 헤르페스 2형 양성 판정을 받았고 또다른 피해 여성은 지난 4월 말 2형 양성 판정을 받은 것.

첫 번째 피해여성은 “처음 느껴보는 증상이어서 따갑고 너무 쓰리고 물에 닿으면 화상 입은 게 쓰리고 아프잖아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물 마시는 것조차 겁났다”고 피해 사실을 전했다.

그는 “관계를 가진 건 2년 만에 그 사람이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그로 인해 옮은 게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약쿠르트’의 사생활에 한 전문가는 직업 윤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에서도 비난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41,000
    • -3.29%
    • 이더리움
    • 4,645,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2%
    • 리플
    • 1,968
    • -2.19%
    • 솔라나
    • 322,500
    • -3.21%
    • 에이다
    • 1,330
    • -3.34%
    • 이오스
    • 1,107
    • -2.38%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62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2.76%
    • 체인링크
    • 24,120
    • -2.9%
    • 샌드박스
    • 859
    • -1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