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첫 3000만 원 돌파

입력 2020-12-27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 만에 3배 이상 올라…코로나發 비대면 활성화 영향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개당 3000만 원을 돌파했다.

27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8분께 3001만 원에 거래됐다.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1비트코인은 오전 한때 2999만 원까지 올랐다. 가상통화 가격은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의 가상통화라도 거래소별로 가격이 다르다.

비트코인 가격이 3000만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1월 1일 800만 원 초반대이던 비트코인은 1년 만에 3배 이상 뛰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약 3년 만에 2000만 원을 돌파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대체 안전 자산으로 주목받은 결과라고 분석한다. 주요 국가들의 경기부양 정책으로 시중에 자금을 풀면서 현금 가치 하락을 우려한 세력들이 비트코인을 안전 자산으로 여겨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경제가 보편화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 4종의 암호화폐로 2600만 개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10월에 발표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3000만 원을 돌파한 뒤 소폭 내려가 오후 2시 35분 기준 2973만 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03,000
    • -2.05%
    • 이더리움
    • 3,128,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21%
    • 리플
    • 2,093
    • -2.74%
    • 솔라나
    • 131,300
    • -2.38%
    • 에이다
    • 382
    • -3.54%
    • 트론
    • 475
    • +1.93%
    • 스텔라루멘
    • 238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2.76%
    • 체인링크
    • 13,170
    • -3.16%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