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배지현 마사지' 류현진 연봉, 올해 232억원 다 못 받은 이유

입력 2020-12-27 19:47 수정 2020-12-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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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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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연봉과 그의 와이프 배지현 아나운서가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류현진 연봉, 와이프 배지현에 대한 궁금증은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그가 출연하면서 소환됐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의 연봉이 아닌 이적료가 언급돼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LA다저스는 한화이글스에 이적료를 280억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올 시즌 연봉은 2000만 달러다. 한화로 약 232억원. 류현진은 2019년 12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에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무노동 무임금’이 적용돼 연봉이 깎였다. 162경기를 소화해야 2000만 달러를 받게 돼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60경기를 치른 류현진은 2000만 달러의 37%인 74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 시즌에도 2000만 달러 수령이 불투명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구단주들이 코로나19 여파로 2021 시즌 개막을 5월로 미루자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와이프 배지현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배지현은 최근 예능에 출연해 현지에서 코로나19로 제 때 받지 못한 산후조리를 류현진이 마사지로 대신해 줬다고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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