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에스디씨, 올해 매출 전년비 180% 성장

입력 2020-1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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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장 제품을 제조 기업 온페이스에스디씨가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180%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온페이스에스디씨 최상일 대표는 “올해 매출액이 2019년보다 180% 늘었다"면서 "특히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 생산용 신규 제조 장비를 생산 조립라인에 이미 투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미국 포드(Ford)사의 전기 자동차 배터리 부품 분야에서의 매출 증대를 이끌어 2020년 매출 대비 300% 이상의 매출과 수익을 전망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온페이스에스디씨의 제2공장에도 신규 제조설비 라인을 최근에 증설을 마치고 기존의 부품 제조 생산량의 200% 이상의 생산이 가능한 제조 능력을 갖추었다"고 덧붙였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자동차 부품 제조에 집중을 해오던 중 2019년도부터 모회사인 ㈜온페이스의 주력 제품들인 안면인식 도어락 제품(모델명 D5)과 플라즈마이오나이저를 온페이스에스디씨의 구미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기 시작했다. 또한 일본의 기존 PHS 통신 방식의 기기를 VoLTE 방식의 통신모듈(일본 소프트뱅크 인증)로의 개발에 성공을 하여 2020년 상반기부터 직접 제조 생산을 하여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인공지능(머신러닝)을 탑재한 안면인식발열체크기(모델명 T3)도 KC 인증이 곧 나오는데로 곧 생산을 들어가기 위해 제조설비 라인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온페이스에스디씨는 생산공정에 필요한 모든 설비들의 개선 및 증설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으로 대표할 수 있는 최고 시설의 스마트 공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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