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통위 기대감에 금리급락

입력 2008-12-02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채권금리가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12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채권금리 하락을 부추겼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은 경기 상황이 예상보다 악화됐음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발표되며 채권강세 기조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4.5원 급등한 14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상승 부담은 있었지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를 상쇄한 모습이다.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26%포인트 내린 4.44%를 기록했다. 5년물도 0.20%포인트 내려 4.63%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13%포인트씩 내려 5.50%, 5.61%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0.12%포인트 내린 4.95%를 기록했고 2년물은 0.14%포인트 내린 4.97%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5.45%로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CP91물은 0.01%포인트 올라 7.11%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43틱 오른 109.07을 기록했다. 증권사는 2203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1200계약, 1560계약을 순매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04,000
    • +2.23%
    • 이더리움
    • 4,702,000
    • +7.35%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10.72%
    • 리플
    • 1,923
    • +22.88%
    • 솔라나
    • 367,500
    • +9.9%
    • 에이다
    • 1,221
    • +10%
    • 이오스
    • 952
    • +7.57%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94
    • +1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1.43%
    • 체인링크
    • 21,100
    • +4.4%
    • 샌드박스
    • 494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