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립하고 엔피프틴(N15)과 위워크랩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지난 23일 용산 아이파크몰 대원미디어홀에서 2020 SGSC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해당 행사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 1~4기 졸업기업 및 5기 입주기업 중 지난 7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 한해 참여기회가 주어졌다. 23일 진행된 비대면 데모데이에선 국내외 벤처투자사 대표 및 투자담당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개의 우수 기업이 선발됐다.
여기에는 △플랫폼 서비스(Plus Alpha, SeoulZ, Ekport Korea) △솔루션(GEC), ▲하드웨어&IoT(Onecharge Solutions, Oysterable) △교육(Tooti, Apollo tech) △식품&의료(DamoGO) △라이프스타일&뷰티(Gideb) 등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스타트업의 IR 피칭 및 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입주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국내, 외의 벤처캐피탈(VC)과의 연결 기능을 확대해 SGSC 데모데이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내용은 오는 29일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넥스트유니콘 홈페이지를 통해 표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