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나이, 기부금액 200억·차 선물만 19대 “現 생활고”

입력 2020-12-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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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아침마당')
(출처=KBS '아침마당')

김장훈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김장훈 나이는 29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그가 출연해 소환됐다. 김장훈 나이는 올해 54세다.

김장훈은 이날 방송에서 공황장애를 극복했다며 월세가 밀리는 생활고를 겪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장훈은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도 기부는 꾸준히 하고 있다며 선행을 하며 하는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김장훈은 남다른 베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매니저에게 만 원짜리를 신문지에 싸서 500만원을 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일 잘해서 받은 보너스라고 해라면서 주면 매니저도 기 살고 어마나 좋냐”고 설명했다.

또 김장훈은 “스태프에게 차를 사줬다며 국산 차와 외제차 합쳐서 19대다. 직군에 따라 차종이 바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그의 기부금액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때 1년 소득이 약 80억원이었다. 행사를 어떤 해에는 300개 넘게 400개 정도 하고 광고도 의외로 많이 해서 40~50개 한 것 같다. 광고는 이미지 때문에 온 거니까 광고 수익은 다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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