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설민석, 석사 논문 표절 의혹·디아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영탁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 꾸민다·배성우, 음주운전으로 기소 의견 검찰 송치·FA 이원석, 최대 총액 20억에 삼성 잔류 (연예)

입력 2020-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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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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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석사 논문 표절 의혹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29일 언론매체 '디스패치'는 설민석의 석사 논문을 입수했다고 밝혔는데요. '카피킬러'에 의뢰한 결과, 표절률이 52%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계 측은 "베꼈거나 대필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디아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래퍼 디아크가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피네이션은 29일 "디아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디아크는 30일 데뷔 싱글 '잠재력'(POTENTIAL)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디아크는 Mnet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과 '쇼미더머니9'에서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새롭게 합류하는 피네이션은 가수 싸이가 대표로 있는 연예 기획사입니다.

영탁, '2020 MBC 연기대상' 축하 무대 꾸민다

가수 영탁이 '2020 MBC 연기대상' 축하 무대에 나섭니다. MBC는 영탁이 30일 진행되는 '2020 연기대상'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는데요. 영탁은 축하 무대에서 '찐이야', '꼰대라떼' 두 곡을 부를 예정입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트로트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2위를 차지해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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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음주운전으로 기소 의견 검찰 송치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성우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지난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졌는데요. 배성우는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한 뒤 운전을 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배성우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배성우는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습니다.

FA 이원석, 최대 총액 20억에 삼성 잔류

자유계약시장(FA)으로 나온 타자 이원석이 삼성 라이온즈에 잔류합니다. 삼성 구단은 29일 "이원석과 FA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는데요. 삼성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1년이며 최대 총액은 20억 원입니다.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인센티브 합계 8억 원 등이 조건입니다. 이원석은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를 거쳐 2016년 시즌이 끝나고 삼성 라이온즈와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이원석은 삼성의 중심타자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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