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입력 2020-12-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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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선출시 후 내달 오프라인에서도 선보여…가격은 70~100만 원대

▲위니아 이지 전기레인지 3구 인덕션(좌), 3구 하이브리드(우) (사진제공=위니아딤채)
▲위니아 이지 전기레인지 3구 인덕션(좌), 3구 하이브리드(우) (사진제공=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가 '위니아 이지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인덕션으로만 구성된 ‘3구 인덕션’ 모델 △하이라이트 1구와 인덕션 2구를 결합한 ‘3구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위니아딤채는 온라인 전용 2종을 먼저 선보이고 오프라인 전용 2종은 내년 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70만~100만 원대다.

신제품은 특허받은 토탈 전력 제어 기술로 최대 3300와트(W)의 고화력을 갖춰 어떤 음식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 전용 모델에는 두 개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존’ 기능을 적용했다.

플렉스 존은 평소에는 각각의 화구로 사용하다가 한 번에 여러 음식을 동시에 조리하거나 큰 냄비 조리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으로 두 개의 화구를 하나의 화구처럼 가열 면적을 넓게 만들어 많은 양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제품 상단 디스플레이엔 직관적인 한글 표기와 사용 순서를 고려한 동선 배치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요리 메뉴에 따라 9단계 화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 기능과 섬세한 화력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터치’ 기능도 적용했다.

화구별 작동 여부와 화력을 3단계로 표시한 인디케이터도 화구별 측면과 하단에 배치해 화력 강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품의 경우 하이라이트는 듀얼 버너를 채택해 용기 크기에 따라 가열 면적을 조절할 수 있다.

전기레인지 상판은 독일 특수유리 전문업체 쇼트(SCHOTT)의 프리미엄 세라믹 글라스를 채용해 지문 및 스크래치를 방지했다. 하이브리드 제품의 하이라이트도 독일 최고의 발열체 제조사인 에고(EGO)사의 제품을 적용했다.

이밖에 △국내 최장 인덕션∙하이라이트 발열체 12년 무상보증 △사용 대기 중이거나 20초간 미조작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 △취사 완료 후 30분간 보온해주는 ‘자동보온기능’ △용기 감지 기능 △5단계 음성조절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위니아 이지 전기레인지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화력과 국내 최장 발열체 무상보증 기간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능을 탑재해 주방이 친숙한 공간으로 변모하는 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 주방 환경에 맞춰 빌트인 전용과 높이를 달리한 두 가지 버전의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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