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키워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성장 기대감...박셀바이오,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입력 2020-12-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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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현대바이오 #아남전자 #박셀바이오 등이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성장 기대감에 투자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여전히 글로벌 동종 반도체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날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9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삼성전자가 5nm 기술 수율 확보에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파운드리 시장 성장의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한 허가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치료제의 안전성, 효과성이 검증될 경우 먼저 40일 이내 품목허가부터 승인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중 릴리, 리제네론에 이어 세 번째로 허가당국에 사용 승인을 신청한 사례다.

현대바이오는 전날 개인 매수세가 몰리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 씨앤팜이 개발하는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 임상시험 소식에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아남전자 주가는 전날 삼성전자 수혜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아남전자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에 제조사 개발생산(ODM), 주문자 위탁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납품하며 관련주로 엮였다.

박셀바이오 역시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00% 무상증자 권리락을 하루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13일 박셀바이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4일로, 신주를 배정하기 위해서는 29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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