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채권단 93.5% 참석...채권액 5502억으로 늘어

입력 2008-12-03 10:57 수정 2008-12-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개 기관 참석...

3일 개최된 C&중공업 채권단회의에서 채권단의 93.5%가 참석했다.

채권단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1차 채권단 회의를 갖고 채권단공동관리(워크아웃) 개시 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총 채권 규모 5502억원중 5147억원의 채권자가 참석해 93.5%의 참석율을 보였다.

C&중공업의 채권 규모는 당초 알려진 4500억원 수준보다 더 많은 550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채권기관도 당초 18개에서 21개로 늘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오전중으로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회의가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전 중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에는 C&우방 채권단 회의를 열고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논의할 예정이어서 C&그룹의 운명이 좌우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15,000
    • -0.94%
    • 이더리움
    • 4,699,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54%
    • 리플
    • 2,048
    • +0.69%
    • 솔라나
    • 349,600
    • -1.63%
    • 에이다
    • 1,436
    • -3.36%
    • 이오스
    • 1,137
    • -3.3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3
    • -1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22%
    • 체인링크
    • 25,130
    • +1.66%
    • 샌드박스
    • 1,054
    • +27.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