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수 사내 개발 프로젝트 시상…총 3억 원 포상

입력 2020-12-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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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I.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CI.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올해 서비스와 개발 영역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발휘한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엔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한 엔이노베이션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개발된 기술 중 네이버 여러 서비스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혁신적인 기술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우수 프로젝트는, 각 조직에서 출품한 프로젝트를 네이버의 개발 리더들이 직접 평가해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젝트 선정은 ‘서비스 개발’과 ‘연구 개발’의 두 영역에서 진행된다.

서비스 개발 영역 우수 기술 프로젝트에는 ‘네이버페이 혜택 컴포넌트 리뉴얼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네이버페이의 ‘혜택’ 컴포넌트를 오라클에서 네이버 사내 분산 데이터베이스인 ‘nBase-T’로 교체하고 마이크로서비스화한 프로젝트다. 현재 네이버페이 적립과 이벤트, 쿠폰 등 혜택에 쓰이는 모든 기술을 최신화하기 위해 1년 동안 집중 개발했다.

연구 개발 영역에서는 네이버 연구 개발 플랫폼에서 보안 관련 점검을 자동으로 수행, 개발 단계에서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Toothless’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Toothless는 네이버 개발자가 개발한 하루 평균 1000개 이상 소스 코드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쇼핑라이브 내 판매자들의 모바일 라이브 기능을 제공하는 ‘프리즘 라이브 스트리밍 SDK’, 영수증을 통해 사람에게는 쉽고 봇에게는 어려운 캡챠를 개발한 ‘영수증 캡챠’ 프로젝트도 서비스 개발 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업무 환경이 달라졌음에도, 출품된 프로젝트 수가 작년 대비 77% 증가하고, 기술 개발 수준 역시 향상돼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며 “우수 개발 프로젝트 등 총 32개 조직에 전달된 금액을 모두 합치면 3억 3000만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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