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내년 1월, 59개 사 3억2440만 주 의무보유 해제"

입력 2020-12-31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위 회사에 SK바이오팜(5873만 주), 썸에이지(2663만 주) 등

▲최근 1년간 월별 의무보유 해제 현황. (자료제공=예탁결제원)
▲최근 1년간 월별 의무보유 해제 현황. (자료제공=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오는 1월 중 총 59개사의 3억2440만 주에 대한 의무보유가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제도는 대주주 지분 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 투자자를 보호하려는 조치다. 이에 대주주나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한다.

다음 달 의무보유 해제되는 주식은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이 9211만 주(7개사), 코스닥시장이 2억3228만 주(52개사)다.

1월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은 전 달에 비해 0.4%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8%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은 최대주주(상장)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5873만 주, 코스닥시장은 모집(전매제한) 의무보유 해제 수량이 1억2507만 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 상위 3개사는 SK바이오팜(5873만 주), 썸에이지(2663만 주), 비보존헬스케어(2500만 주)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SK바이오팜이 75.0%로 가장 높았으며, 신도기연과 윌링스가 각각 59.79%, 59.63%로 그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4,000
    • -1.58%
    • 이더리움
    • 4,596,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3.95%
    • 리플
    • 1,905
    • -7.25%
    • 솔라나
    • 343,100
    • -4.8%
    • 에이다
    • 1,361
    • -8.78%
    • 이오스
    • 1,120
    • +3.8%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0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5.17%
    • 체인링크
    • 24,220
    • -2.77%
    • 샌드박스
    • 1,016
    • +6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