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까지 677명 확진…동부구치소 더하면 800명 넘어

입력 2020-12-31 2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모습.  (뉴시스)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모습. (뉴시스)

31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총 677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13명보다 64명 많다.

이 수치에는 추가 발생한 동부구치소 확진자 100여 명이 포함되지 않았다. 법무부가 전날 동부구치소 직원 465명과 수용자 1298명을 대상으로 4차 전수 조사를 한 결과 수용자 1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전날 동부구치소에서 강원 북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26명 중에서도 5명이 확진됐다. 이들을 더하면 이미 808명이다.

또 자정까지 집계가 이어지면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는 또 다시 1000여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204명, 서울 202명, 인천 50명, 부산 38명, 울산 35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남 26명, 경북 19명, 충남 14명, 대전 8명, 전북·광주 각 7명, 충북 5명, 전남 3명, 세종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서는 현재까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677명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456명(67.4%), 비수도권이 221명(32.6%)이다.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241명→1132명→970명→807명→1045명→1050명→967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1: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336,000
    • -0.4%
    • 이더리움
    • 4,933,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1.32%
    • 리플
    • 4,703
    • -0.44%
    • 솔라나
    • 359,900
    • -0.03%
    • 에이다
    • 1,435
    • -1.51%
    • 이오스
    • 1,152
    • +1.59%
    • 트론
    • 385
    • +4.34%
    • 스텔라루멘
    • 641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250
    • -0.47%
    • 체인링크
    • 37,230
    • +1.94%
    • 샌드박스
    • 800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