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하루 확진자 4000명대 넘어

입력 2021-01-01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도쿄 우에노거리에서 30일 시민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 도쿄도의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을 돌파했다. (도쿄/EPA연합뉴스)
▲일본 도쿄 우에노거리에서 30일 시민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 도쿄도의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을 돌파했다. (도쿄/EPA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1일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520명으로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6일 종전 하루 최다 확진자 3880명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만6464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9명 늘어 3505명이 됐다. 전날 기준 중증 환자는 681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았다.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1337명, 가나가와(神奈川)현 588명, 사이타마(埼玉)현 330명 순으로 많았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셈이다.

수도인 도쿄도에선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도쿄도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보면서 긴급사태 선언을 정부에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NHK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68,000
    • +0%
    • 이더리움
    • 4,797,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737,500
    • +11.32%
    • 리플
    • 2,143
    • +7.58%
    • 솔라나
    • 360,300
    • +1.89%
    • 에이다
    • 1,522
    • +21.57%
    • 이오스
    • 1,085
    • +14.57%
    • 트론
    • 303
    • +9.78%
    • 스텔라루멘
    • 630
    • +5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8.87%
    • 체인링크
    • 24,260
    • +15.52%
    • 샌드박스
    • 569
    • +18.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