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도경완이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1일 도경완이 KBS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서도 하차한다.
현재 도경완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 도경완의 선택이 주목되는 가운데 도경완의 여러 발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도경완은 "나는 정확한 금액을 말할 수는 없지만 수입 차이가 100배가 넘는다"고 말했다.
또 도경완은 장윤정와 연봉에 차이가 많이 나도 생활비는 평등하게 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활비를 반반 내는 것에 불만은 전혀 없다. 아내가 카드도 주고, 차도 타라고 차고 해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런데 살다보니 내 명의로 된 것이 하나도 없더라. 세상 떠날 때 정리할 게 하나도 없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장윤정은 "생각해보니 미안하더라. 집 명의를 공동으로 바꾸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