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일본인 사업가와 결혼설 부인…"사실 아냐, 결혼하고 싶네요"

입력 2021-01-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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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인영 인스타그램)
(출처=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이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서인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설과 관련해 한 네티즌이 축하 인사를 하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 네티즌은 "누나 기사 봤어요. 새해부터 좋은 소식이 있네요. 축하드려요.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글을 남겼고, 이 글에 서인영은 직접 댓글을 달아 "축하인사는 감사하지만, 사실이 아니에요. 결혼하고 싶네요"라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서인영이 현재 벤처기업을 운영 중인 일본인 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올해 안으로 결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서인영이 직접적으로 결혼설을 부인하면서 해당 보도는 오보로 보인다.

한편, 서인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2009년 쥬얼리 탈퇴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지난해에는 SBS플러스 '내게 ON 트롯'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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