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 제공=뉴시스)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에 나온 185명이나 지난달 27일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 나온 확진자 수(180명)보다 적은 수치다. 다만 새해 연휴 기간 검사 건수 감소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예단하기엔 이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법무부가 추가로 파악한 서울 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 121명은 서울시 집계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