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새해 첫 거래일 상승폭 확대에 2940선도 ‘돌파’

입력 2021-01-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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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 2900선을 돌파, 오후 상승폭을 확대해 294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4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09포인트(2.40%) 상승한 2941.9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거래되다 이내 상승 폭을 확대하면서 2900선을 돌파했다. 이후 상승 폭이 2%대로 커지면서 한때 2946.54까지 터치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은 871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외국인도 63억 원어치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기관은 860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음식료업(-0.31%), 섬유·의복(-0.16%), 종이·목재(-1.43%), 의약품(-0.63%), 의료정밀(-0.27%), 유통업(-1.23%) 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화학(4.44%), 비금속광물(5.99%), 전기·전자(3.48%), 운수 장비(6.50%)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상당수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8만4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역시 6%대 상승 폭을 기록해 12만6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새로 썼다. LG화학도 장중 90만 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차(7.81%)와 현대모비스(13.31%)도 이날 나란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삼성SDI도 68만2000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2포인트(0.49%) 상승한 973.1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은 홀로 370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1억 원, 2066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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