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대신 고기 선물?” 롯데마트, ‘투뿔넘버나인’ 설 선물세트 판매

입력 2021-01-05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는 2021년 설 선물세트의 콘셉트를 ‘2021년 희망 어게인, 설레는 그날’로 잡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희망을 줄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은 대표 세트로 2020년 3월 첫 선을 보인 한우 최고 등급인 ‘1++(9) 투뿔넘버나인’을 마련했다. ‘투뿔넘버나인’은 2019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우 등급 세분화 이후 롯데마트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제품으로, 특히 전체 소고기 도축 물량 중 약 7% 정도만 나올 만큼 희소성이 높은 상품이다.

대표 상품으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를 선보인다. 해당 세트는 등심 500g*2개, 채끝 500g*2개, 안심/부채살 각 500g씩 총 6구로 구성된 세트로, 사전 예약하는 고객 대상 90세트 한정으로 59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등심 500g*2개, 국거리/불고기 각 500g*2개로 구성한 ‘어나더 레벨 무항생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2호’를 사전 예약 고객 대상 39만원에 준비했다.

해당 제품에는 브랜드 스토리와 지리산 순우한 한우 명품인증이 기재된 리플렛을 동봉해 선물세트의 가치를 높였으며, 선물을 받는 고객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인 대한민국 0.1%의 토종우 ‘호반칡소 한우 선물세트 1호’를 준비해 칡소 등심 500g*2개, 채끝/안심 각 400g을 34만 8000원에,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으로 포장한 한우 등심/채끝 각 200g*6개로 구성한 ‘한우 한끼 스테이크 세트’도 판매한다.

롯데마트 윤병수 신선2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귀한 분께 믿고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맛을 선물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4: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00,000
    • -1.27%
    • 이더리움
    • 4,765,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65%
    • 리플
    • 1,910
    • -5.02%
    • 솔라나
    • 320,800
    • -3.17%
    • 에이다
    • 1,340
    • -1.83%
    • 이오스
    • 1,100
    • -5.74%
    • 트론
    • 276
    • -0.72%
    • 스텔라루멘
    • 602
    • -1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3.15%
    • 체인링크
    • 24,890
    • +1.84%
    • 샌드박스
    • 822
    • -1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